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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세계적 법률·금융 전문잡지인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이 아시아지역 로펌을 대상으로 홍콩에서 개최한 ‘IFLR 아시안 어워즈 2016’에서 14년 연속 ‘올해의 한국 최고 로펌’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또 지난해 김앤장이 담당한 인도네시아의 최대 에너지 수송회사 베를리안 라주 탱커(PT Berlian Laju Tanker) 구조조정 자문건이 ‘기업구조조정 분야 올해의 딜(Restructuring Deals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 신설된 ‘올해의 떠오르는 스타변호사(Rising stars of the Year)’ 부문에 M&A(인수합병) 분야 이수경 변호사가 뽑혔다.
김앤장은 "IFLR은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발행하는 금융법률잡지로 매년 아시아지역 로펌들의 한 해 실적을 바탕으로 ‘IFLR 아시아 어워즈’를 주최하고 있다"며 "IFLR은 관련 업무를 다루는 법조인들은 물론, 금융계 인사들로부터도 법률실무와 관련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는 매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앤장은 영국의 유명 법률 전문지인 체임버스 앤드 파트너스(Chambers and Partners)가 발행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법률시장 평가지인 ‘체임버스 아시아 퍼시픽' 2016년판에서 한국 로펌 중 유일하게 18개 전 분야에서 선두 로펌(Band 1)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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