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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은 7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선정한 '가장 혁신적인 한국로펌상' 부문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즈는 2014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로펌들을 대상으로 기업법, 금융법, 로펌 경영혁신 등 3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해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일 홍콩에서 열렸다.
율촌은 "여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체 연구소를 활용해 기업 경영환경을 이해하고 비즈니스 이슈와 해결책을 모색하려고 노력해왔다"며 "창조적 사회공헌 활동과 체계적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 등에서도 혁신성을 인정받았고 금융법·기업법 관련 여러 수행업적에서도 창의적 접근법을 시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세리 율촌 대표변호사는 "변화하는 고객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는 혁신을 추구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구성원 모두가 단결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로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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