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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과 판결

권순일 대법관, 중앙선거관리위원 내정

[the L]

권순일 대법관. /사진=대법원


권순일 대법관(58·사법연수원 14기)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 내정됐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최근 위원직 사퇴를 밝힌 김용덕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의 후임으로 권순일 대법관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에 1일 내정했다.

 

대법관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이 위원장으로 호선되는 관례에 따라 권 대법관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위원으로 지명된 뒤 위원장으로 호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 대법원장은 조만간 국회에 김 대법관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다. 


권 대법관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1985년 서울형사지법에서 법관생활을 시작했다. 춘천지법 판사, 서울지법 동부지원 판사, 대구지법 부장판사, 대전고법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2014년 9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그는 1985년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한 이래 30여 년간 대법원과 각급 법원에서 여러 심급의 다양한 재판업무를 담당했다. 그러면서 치밀한 재판준비와 탁월한 법리,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능력을 바탕으로 구체적 사안에서 가장 적합하고 균형 잡힌 결론을 도출해 소송관계인으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권 대법관은 행정, 파산, 회사정리 등 공법 분야에서도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으로 4년3개월간 근무하며 대법원 중요 사건 판결 형성에 기여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권순일 내정자는 법률이론과 재판실무에 모두 능통하고 사법행정능력도 두루 갖춰 업무처리에 빈틈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부드럽고 따뜻한 성품과 절제된 행동으로 법관 및 직원들은 물론 재야 법조계에서도 신망이 두텁다“면서 ”30여년간 법과 원칙에 따라 합리적이면서도 공정한 재판업무를 수행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의 직무도 훌륭하게 수행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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