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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정진수 신임대표 선출…경영진 '세대교체'

[the L]

법무법인 화우는 지난 4일 전체 파트너 회의를 열고 정진수 변호사(연수원 22기)를 업무집행 대표변호사로, 이준상 변호사(23기)와 이명수 변호사(29기)를 경영전담 변호사로 각각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왼쪽부터 정진수 업무집행 대표변호사, 이준상 경영전담 변호사, 이명수 경영전담 변호사. /사진제공=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화우는 지난 4일 전체 파트너 회의를 열고 정진수 변호사(연수원 22기)를 업무집행 대표변호사로, 이준상 변호사(23기)와 이명수 변호사(29기)를 경영전담 변호사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화우 경영진의 세대교체가 이뤄진 셈이다.

화우는 매 3년마다 업무집행 대표와 경영전담 변호사 등 3인을 뽑아 경영을 맡도록 해 왔다. 종전까지 신임 정 대표와 함께 경영업무를 맡아왔던 임승순 변호사와 최승순 변호사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된다.

정 대표는 1990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2007년 대법원 재판연구관(상사조)을 거쳐 화우에 합류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키코(KIKO) 사건이나 주가연계증권(ELS) 사건 등 금융·파생상품 관련 사건과 증권거래법 사건 등 기업 관련 형사사건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다.

정 대표는 또 화우에서 경영전담 변호사를 두 번 연임하고 이번에 다시 경영 업무를 총괄하는 대표변호사로 선출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준상 변호사는 1994~2013년까지 각급 법원에서 판사로 지내다가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마지막으로 퇴임하고 화우에 합류해 국제중재소송팀 팀장으로 활동해 왔다. 이준상 변호사는 대한상사중재원을 비롯해 ICC, SIAC, AAA 등에 계류돼 있는 국제중재사건에서 국내외 회사를 대리하거나 외국기업의 국제소송 사건에도 깊이 관여한 바 있다. 

이명수 변호사는 금융감독원에서 10년간 법무팀장, 기업공시팀장 등으로 활동하다 화우에 합류했다. 이명수 변호사는 금융위원회(전 금융감독위원회)에 파견돼 금융과 기업 구조조정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이명수 변호사는 한국토지신탁 등 다수의 금융회사 M&A(인수합병)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고 증권사 대표이사 등이 ELW(주식워런트증권)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기소된 사건에서 무죄판결을 이끌어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정 대표 등은 △고객우선 원스톱 서비스 실현 △세대 교체를 통한 조직 혁신 △법인중심의 원바디(One Body) 정책 강화 △법률시장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등을 경영정책으로 제시했다. 

이들은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산업별로 특화된 팀들과 기존의 전통적인 규제 대응 업무를 처리하던 공정거래, 조세, 노동, 금융, 형사팀은 물론 정부관계, 법제컨설팅, 국제자문∙분쟁, 환경, 데이터 프로텍션팀 등 다양한 업무 대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공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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