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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선 로스쿨에서의 전문 법률분야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된다. 특히 변호사시험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전문 법률과목 학점이수제를 도입하는 내용이 주로 논의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김인대 인하대 로스쿨 교수가 맡았다. 지정토론자로는 홍석모 강원대 로스쿨 교수, 박상수 변호사(법률사무소 선율), 유동주 머니투데이 더엘 기자, 남기욱 대한변호사협회 교육이사, 문상연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장, 박기태 법무부 법조인력과 검사가 참여한다. 좌장은 이승호 건국대 로스쿨 원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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