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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블랙리스트' 신미숙 비서관 '비공개 재소환'

검찰, 신 비서관 16일 비공개로 불러 2차 피의자 조사

검찰 '블랙리스트' 신미숙 비서관 '비공개 재소환'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 /사진=뉴스1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미숙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재소환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주진우)는 16일 신 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20일 밝혔다. 10일 이뤄진 첫 번째 조사 이후 두 번째다. 1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비공개로 이뤄졌다.

신 비서관은 환경부 산하기관 임직원 채용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다. 검찰은 신 비서관이 환경부 산하기관 임원 채용 과정에 관여했는지, 청와대 추천인사 탈락 당시 관여했는지 등을 집중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비서관이 피의자 조사를 받으면서 청와대 인사에 대한 추가 조사 가능성도 나온다. 검찰은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 조사 필요성을 검토 중이다.

검찰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을 4차례 조사하고 박천규 환경부 차관도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하는 등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에 대한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검찰은 이달 중으로는 사건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김 전장관은 지난해 2월 환경부 산하기관의 임원 임기가 남았음에도 일괄 사표제출이나 표적감사 등의 압박을 통해 임원 교체 과정에 개입한 혐의(직권남용)를 받고 있다.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 후임자 공모 과정에서 일부 지원자에게 면접 자료를 선별 제공하는 등 특혜성 채용에 개입한 혐의(업무방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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