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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 증인 윤지오 후원자들 '후원금 돌려달라' 소송 낸다

[the L]10일 손해배상 소송 제기 예정…총 1000만원대 규모 후원금 반환 요구

배우 윤지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고(故) 장자연씨 사건의 핵심증인으로 꼽혔던 배우 윤지오씨를 후원했던 이들이 후원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낼 예정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률사무소 로앤어스는 윤씨 후원자들을 대리해 윤씨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낼 예정이다.

로앤어스 측에 따르면 후원자들은 '지상의 빛' 설립을 위해 냈던 후원금을 돌려달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상의 빛은 윤씨가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범죄 목격자, 증인들의 안전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윤씨는 재단 설립과 신변보호를 위한 경호비 등 명목으로 대중에게 후원을 요청해 왔다.

이번 후원금 반환 소송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원자는 3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반환을 요구하는 후원금은 1000만원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후원자들 중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은 윤씨가 책 집필 과정에서 협력하던 김수민 작가와의 갈등에서 증언의 신빙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자신들의 후원금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로 후원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낸 것으로 전해진다.


이외에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 사기 혐의로 고발당한 윤씨는 지난달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단 하나도, 단 1원도 안 썼다"며 후원금을 사비로 쓴 것 아니냐는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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