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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18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웅동학원 교사 채용비리와 위장소송 등 혐의를 받고 구속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씨(52·구속)를 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조 전 장관 일가가 구속 기소되는 것은 5촌 조카 조모씨(36·구속기소)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구속기소)에 이어 조씨가 세 번째다. 검찰은 또한 이번 주 조 장관에 대한 2차 소환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9.11.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적용된 혐의는 웅동학원 허위소송과 관련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강제집행면탈이며 웅동중 교사 채용 관련 배임수재, 업무방해, 사법방해 관련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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