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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최강욱 재판 출석해 "전면 증언 거부한다"

[theL] 정경심 교수, 최강욱 대표와 공범 지목…형사소송법 따라 증언거부권 행사


정경심, 최강욱 재판 출석해 "전면 증언 거부한다"
정경심 교수./ 사진=김휘선기자


조국 전 법무장관의 자녀 학사비리를 도왔다는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의 재판에 정경심 교수가 증인으로 나왔으나 증언을 거부했다.

정 교수는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 심리로 진행된 최 대표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정 교수는 위증을 하지 않겠다는 증인선서를 마친 뒤 "전면적으로 증언을 거부하려 한다. 허락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에서 최 대표와 정 교수는 공범으로 지목됐다. 이런 경우 정 교수는 증언을 거부할 수 있다. 정 교수는 이후 "아들의 학사일정을 챙겨줬느냐", "아들이 대학원에 합격하지 못하면 군대를 가게 될 것을 걱정한 것이 맞느냐 등" 이어진 검찰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다.

이날 최 대표의 재판에서는 정 교수에 이어 아들에 대한 증인신문도 예정돼 있다. 정 교수의 아들도 증언을 거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 대표는 법무법인 청맥 소속 변호사로 활동하던 2017년 10월 정 교수의 부탁을 받고 아들의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줘 대학 입학사정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최 대표가 '2017년 1월10일부터 같은해 10월11일까지 아들 조씨가 매주 2회 총 16시간 동안 문서정리 및 영문 번역 등 업무 보조 인턴 역할을 수행했음을 확인한다'는 허위 확인서에 날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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