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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협박 시도한 20대…검찰 징역 2년6개월 구형

[theL] "프로포폴 불법 투약 자료 넘긴다" 협박, 금품 갈취 시도


이재용 협박 시도한 20대…검찰 징역 2년6개월 구형
/사진=뉴스1



이재용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제보하겠다며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 2년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변민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모씨(28)의 폭력행위처벌법 상 공동공갈 등 사건 결심 공판에서 김씨를 징역 2년6개월에 처해달라고 요청했다.

최후진술에서 김씨는 "정말 반성하고 있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던 김씨 측은 이날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피해자 측을 상대로 범행을 했지만, 실제 관련 자료를 제공할 의도는 없었고 단지 겁을 줘 돈을 받으려는 마음에 한 것"이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김씨에 대한 선고는 다음달 14일 오전 10시에 내려진다.

김씨는 연인 사이였던 간호조무사 신모씨가 이 부회장에게 프로포폴 주사를 놔준 것 아니냐며 자기가 가진 프로포폴을 비싼 값에 사가라고 겁박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이 부회장 측 법률대리인을 만나 자기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검찰에 관련 자료를 넘기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관련 자료를 갖고 있다는 김씨의 말은 거짓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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