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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가 발탁한 '민변 출신' 이상갑 법무부 법무실장 사의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이상갑 법무부 법무실장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의정관에서 온라인 법률플랫폼에 대한 법무부 입장 발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1.8.24/뉴스1
문재인 정부의 '법무부 탈검찰화' 정책으로 발탁된 이상갑 법무실장이 사직의사를 밝혔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실장은 최근 법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 실장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출신으로 추미애 전 장관 시절인 2020년 8월 법무부 인권국장으로 발탁됐다.

법무부 인권국장은 2006년 7월 신설된 이후 검사만 보임됐으나 전 정권의 탈검찰화 기조에 따라 2017년부터 비(非)검사 출신 일반직 공무원이나 전문가에게 개방했다. 이 실장은 황희석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에 이어 두 번째 비검사 출신 인권국장이다.

박범계 전 장관 시절인 지난해 8월에는 법무실장에 임명돼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시절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징계처분 취소소송 수행 등을 총괄했다.

추 전 장관은 이 실장의 동생 이옥형 변호사를 법무부 대리인으로 선임했지만 지난 6월 법무부는 소관 부서 책임자의 동생이 소송을 대리하는 것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며 위임계약을 해지하고 대리인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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