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변호사협회는 오는 26일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 3층 이벤트홀에서 2022년 변호사 세무대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한다.
이날 실무교육은 세무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12월17일까지 강의와 실무를 중심으로 총 8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하면 세무사법 제20조의2 제3항에 규정된 실무교육으로 인정된다.
조세 분야 전문가인 백제흠 변호사를 비롯해 이중교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항수 회계사 등 19명의 전문강사가 세무기장·조정 실무, 법인세법, 상속증여세법, 소득세법 등의 필수과정과 기업회계 결산 실무, 조세형법, 조세심판·소송 사례 연습 등에 대해 강연한다.
변협 관계자는 "부득이하게 교육과정을 신청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2기 교육과정도 빠른 시일 안에 수립해 회원들의 세무·회계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국민들이 더 나은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