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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취임 1년…"민생범죄 엄정대응"

[서울=뉴시스] 이원석 검찰총장. 2023.08.31. *재판매 및 DB 금지

취임 1년을 맞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마약과 보이스피싱, 전세사기·스토킹 등 민생범죄에 더욱 엄정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검찰청은 15일 이 총장의 취임 1년을 하루 앞두고 배포한 자료에서 "이 총장이 취임 이후 여러 해 동안 움츠러들고 주저앉아있던 구성원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검찰로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지난 1년 동안 마약·보이스피싱·전세사기·스토킹 등 민생침해범죄, 아동·장애인·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 금융범죄와 재정범죄에 대응해왔다.

특히 지난 2월 전국 4대 권역에 '마약범죄 특별수사팀'을 구성한 뒤 지난 4월에는 유관기관과 함께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출범하는 등 마약범죄에 범정부 역량을 쏟았다. 대검에는 마약·조직범죄부도 신설했다.

대검 관계자는 이와 관련, "특수본을 중심으로 검찰구성원 모두가 전력을 다해 경제적 이득을 노린 경제범죄이자 공동체의 건강과 영혼을 파괴하는 민생범죄인 마약범죄를 뿌리뽑아 마약청정국의 지위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또 지난해 7월 서울동부지검에 보이스피싱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을 구성해 보이스피싱사범 284명을 적발하고 90명을 구속하는 등 보이스피싱 범죄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지난 5월에는 임시 조직이던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을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로 정식 직제화했다.

제2의 N번방 사건, 신당역 살인사건 등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가 빈발하자 서울중앙지검에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를 설치하고 디지털성범죄 전담검사를 지정하는 등 성범죄에 다각도로 대응했다.

대검 관계자는 "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야기하고 삶의 터전을 무너뜨리는 민생침해범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에 더욱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부패범죄와 경제범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성역없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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