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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다스 소송비 대납, 이건희 승인"…MB, 40억대 뇌물 의혹 과거 '삼성의 2인자'였던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승인을 받아 자동차 시트업체 다스(DAS)의 미국 소송비용 40억원을 대납해줬다는 내용의 자수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다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회사라는 점에서 이 전 대통령은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약 5억원과 함께 총 40억원대 뇌물수수 의혹을 받게 됐다.18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다스 소송비 대납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5일 이 전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2009년 청와대 측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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