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변호사회(여성변회)가 오는 22일 서울 서초구 팔레스호텔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법무법인 산지의 이은경 대표가 9대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이은경 대표는 여성변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의원으로 소외 여성과 아동 인권 증진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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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법무법인 산지 |
박선아 교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법률지원활동을 해왔다. 지난 13일에는 '제국의 위안부' 저자인 박유하 세종대 교수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기획해 승소 판결을 받았다.
용인동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은 지난해 워터파크 몰래카메라 동영상 유포사건을 수사했다.
지난해 제정된 여성·아동인권상은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수호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첫 수상자로 울산아동학대 사망사건에서 계모의 폭행으로 죽음에 이른 아동에 대해 살인죄 유죄 판결을 이끌어 낸 울산지방검찰청 아동학대 수사팀과 제자들을 상대로 상습 성추행을 저지른 서울대 교수를 구속기소 한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의 한태화 검사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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