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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과 판결

[2017 재산공개] 대법관 평균 19억…김명수 대법원장 최하위

[the L] 재산 20억 이상 대법관만 7명

김명수 대법원장과 13명의 대법관의 평균 재산은 19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20억원 이상인 대법관만 7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김 대법원장의 재산이 가장 적었다.

29일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8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사항 공개' 자료에 따르면 김 대법원장과 13명의 대법관이 지난해말 기준으로 보유한 재산은 평균 19억4800만원이었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이었던 전년에 비해 약 6% 줄었다.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의 재산이 45억2276만원으로 가장 많다. 이어 △권순일 대법관(29억2000만원) △민유숙 대법관(27억900만원) △고영한 대법관(22억6400만원) △김재형 대법관(22억4300만원) △조재연 대법관(21억200만원) △이기택 대법관(20억2400만원) 순이었다.

김 대법원장은 자신을 포함한 14명 가운데 가장 적은 8억69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신 대법관(9억1200만원)도 이들 중 상대적으로 재산이 적었다.

박상옥 대법관이 18억75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고 박정화 대법관과 김소영 대법관은 각각 13억9800만원, 13억4200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조희대·김창석 대법관의 재산은 10억원대였다.

대법관 중 조재연 대법관 1명을 제외한 나머지 13명이 모두 전년 대비 재산이 늘었다고 신고했다. 김재형 대법관의 재산 증가폭이 1억9200만원으로 가장 컸다. 이어 권 대법관(1억9000만원), 민 대법관(1억8900만원), 고 대법관(1억8200만원), 안 행정처장(1억8000만원), 김소영 대법관(1억300만원) 등도 재산이 1억원 이상 늘었다.

이들은 재산증가 이유로 주로 '봉급 저축'을 꼽았다. 권 대법관은 배우자가 재산을 증여받아 재산이 늘었다고 했다. 14명 중 유일하게 줄어든 재산을 신고한 조재연 대법관은 직계비속 재산내역을 등록대상에서 제외하면서 보유재산 규모가 2억2700만원 가량 줄어든 것처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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