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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가습기 살균제 사건' 재수사 결과 오늘 발표

[the L]


/사진=뉴스1

검찰이 인체에 유해한 물질로 만든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유통·판매한 혐의를 받는 업체들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관련 고발장이 접수된 지 8개월 만에 재수사 결과를 오늘(23일) 발표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권순정)는 23일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 대한 재수사 결과를 발표한다.

앞서 시민단체 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등은 지난해 11월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이마트의 전·현직 임원들을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SK케미칼과 애경산업이 인체에 유독한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 및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을 가습기살균제 원료로 개발하고 제품을 제조·판매했다며 업무상과실·중과실 치사상 등 혐의가 있다고 주장했다.

환경부 등으로부터 해당 원료의 유해성이 입증된다는 연구자료를 입수한 검찰은 지난 1월 고발인 조사와 더불어 SK케미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하면서 수사를 본격화했다.

이후 검찰은 고광현 전 애경산업 대표, SK케미칼의 박철 부사장과 홍지호 전 대표 등을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 안용찬 전 애경 대표에 대해서는 두 차례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돼 결국 불구속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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