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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주광덕, 황희석 겨냥 "조국 검찰 조사에 '말도 안된다' 언급…매우 부적절"

[the L]21일 국회 법사위 종합감사 출석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21일 황희석 검찰개혁추진지원 단장을 겨냥,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본인이 검찰 조사를 받는데 대해 "말도 안 된다"고 언급한 것은 사실상 수사개입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지난 8일 황 단장이 언론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 전 장관 일가 수사 마무리 기준은 아내인 정경심 교수의 기소가 마무리 되는 시점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안다"고 지적했다.

또 "조 전 장관이 검찰 조사를 받는데 대해서도 '말도 안 된다'는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이는 매우 부적절한 언급 아니냐"고 따졌다.

그러자 김오수 법무부 차관은 "아마 (추측하건데) 기자가 수사가 언제쯤 끝날지를 물어서 대략 구속기간이 만료되면 수사가 종결되는게 일반적이라 아마 그런 취지로 …(언급하지 않았을까 싶다)"고 답했다.

주 의원은 "(정 교수) 컴퓨터에서 (자녀들에 대한) 또 다른 3장의 인턴증명서가 나왔다는 것은 조 전 장관 개입이나 관여 없이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은 수사상 상식"이라면서 "(조 전 장관을) 수사하는 것이 말도 안된다니 그런 사람이 추진단장을 맡고 있어서 그 점에 대해 반드시 책임과 인사조치를 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황 단장이 "검찰 (상판대기를)치겠다"고 한 발언과 관련, 주 의원은 "그런 말을 국회 관계자가 있는 자리에서 한게 얼마나 잘못된거냐"며 "그런 사람이 개혁 추진단장이냐. 거기에 있던 검찰과장은 (사실상) 최고 에이스인데 그런 얘기를 듣고도 검찰 구성원들이 인정할 수 있겠냐"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15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주 의원은 "지난달 3일 국회 예결특위에서 조 전 장관 딸의 학교생활기록부 영어 성적을 공개했을 때 국회에서 시청하다 '유출 검사 상판대기를 날려버리겠다'고 말한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황 단장은 당시 "기억이 없지만 확인해보겠다"고 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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