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문의 02-724-7792

법 뉴스

윤석열, '고검장 회동'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취소

윤석열, '고검장 회동'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취소
윤석열 검찰총장/사진=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국 고검장들과 비공식 회동을 계획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취소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총장은 이날 오후 전국 고검장들과 만찬 자리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정을 취소했다. 대검 측은 "금일 일정은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상황을 고려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대검은 만찬 취소의 이유로 코로나19를 들었으나, 일각에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 대한 의혹이 확산되는 상황을 고려한 것이 아니냔 얘기도 나온다.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일정을 미뤘을 수 있다는 것이다.

대검 측은 참석자나 회동 이유 등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검찰 내 고검장급은 서울·부산·대구·수원·광주·대전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 대검찰청 차장, 법무부 차관 등 총 9명이다. 이날 일정에 추 장관 참모였던 조남관 대검 차장이나 추 장관을 보좌하고 있는 고기영 법무부 차관 등도 참석대상이었는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윤 총장이 전국 고검장들과 만남을 가지는 것은 지난 7월 '채널A 사건'과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 발동했던 시기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윤 총장은 전국 고검장·검사장 회의를 소집해 지휘권 수용 여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목록
 
모든 법령정보가 여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