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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코로나 치료제 연내 긴급사용 승인 고려"


이낙연 "코로나 치료제 연내 긴급사용 승인 고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 연휴인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를 찾아 장하연 청장 등을 향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0.2/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 키트 제조사를 방문해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을 고려해야 한다고 시사했다.

이 대표는 2일 오후 충북 오송시에 위치한 코로나19 진단 키트 제조사 '에스디바이오센서'를 방문해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전문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 문제가 없다면 긴급사용 승인도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바이러스 전염병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 이 두 가지의 바퀴가 굴러가야 해결된다"면서 "지금까지 우리 대한민국은 조기 그리고 광범위한 진단에서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까지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외적으로는 우리가 코로나 대처의 모범국가로 칭찬받고 있지만, 더 본질적으로는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줄 수 있는 출발이 바로 조기 진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량생산 체제로 가면서 광범위한 진단까지 동시에 이뤄졌기 때문에 지금처럼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에는 질병관리본부의 '긴급사용 승인'이라는 규제 혁파가 있었다"고 평가한 뒤 코로나19 치료제 역시 이같은 조치를 고려할 필요성을 시사했다.

이 대표는 "정치적인 이유만으로 승인하라거나 말라는 것은 위험하지만 연내 긴급사용 승인 및 연내 대량 생산까지 되는 치료제가 나온다면 조기 진단, 조기 치료, 광범위 진단, 광범위 치료까지 겸해져 코로나 시국에서 한 발 더 벗어나지 않겠나 싶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에는 서울 중구에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제1기동단에 방문, 추석 연휴에도 서울 도심 경비 업무를 하는 대원들에게 "여러분이 근무하니 국민이 쉴 수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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