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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법인 운영 관여안해…매출 증가는 소속 변호사들 노력 결과"


박범계 "법무법인 운영 관여안해…매출 증가는 소속 변호사들 노력 결과"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오전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뉴스1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출자한 법무법인의 연 매출이 박 후보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활동 기간 급상승했다는 의혹에 대해 박 후보자가 "법인 운영에 전혀 관여하지 않아 매출액 증가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박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13일 출입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밝혔다.

준비단은 "후보자는 19대 총선에 당선된 직후인 2012년 6월경 변호사를 휴업하고 그 이후 법인에 한 번도 출근하지 않았다"며 "국회의원 겸직금지가 국회법에 법제화된 2014년에는 대표변호사에서도 사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후보자는 법인의 내부 운영 등에 전혀 관여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법인의 매출액 증가와 무관하고 법인의 수익도 전혀 분배받지 않았다"면서 "법무법인 명경은 독립채산제로 운영돼 법인의 매출은 소속 변호사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 후보자가 출자한 법무법인 명경의 연 매출이 지난 6년 사이 300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법인이 급성장한 시기가 박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법사위 간사 활동을 한 시기와 문재인 정부 출범 등과 맞물린다는 내용도 담겼다. 또 박 후보자가 신고한 법인이 연 매출액이 다른 자료들에 기재된 액수와 다르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준비단은 "재산신고 상 법인 매출액 기재는 신고를 도와준 보좌진이 명경으로부터 전달받은 대전 사무소 매출액을 기준으로 신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재산신고서에 2014년 법인 지분의 회수로 기재된 것은 보좌진이 후보자의 대표자 사임을 구성원 탈퇴로 오인해 빚어진 일로, 이후 이를 발견해 정정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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