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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이종엽 체제 2년 임기 시작

변협, 이종엽 체제 2년 임기 시작
(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이종엽 신임 대한변호사협회장이 28일 서울 강남구 변협회관에서 열린 '제51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당선증 교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28/뉴스1



이종엽 제51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집행부가 지난 23일 출발했다.

22일 서울 롯데호텔 소공점에서 열린 변협 총회에서 신임 이 협회장은 "뜨거운 지지와 선택을 받고, 오늘 새로운 대한변협을 위해 영광스러운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강한 변협'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 협회장은 "개업 변호사들이 사무실 유지에 허덕이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변호사 광고서비스를 하는 법률플랫폼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변호사 신규 공급은 가히 충격적일 만큼 급증했고 유사법조직역과 플랫폼 업체들의 법조시장 잠식으로 송무와 자문 시장 모두에서 변호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직역 수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공언한 이 협회장은 이어 "로스쿨 정원을 감축하고 신규 변호사 배출도 줄여야 한다"고도 했다.

총회에서 이뤄진 감사 선거에선 홍성훈, 정재기, 최재원 변호사가 선임됐다. 강원지방변호사회장이었던 조동용 변호사가 4년간 맡았던 변협 총회 의장 후임으론 이담 변호사가 현장 투표로 뽑혔다.

이날 총회는 안건에 대한 찬반 등 투표 과정에서 현장 재석 대의원 수에 대한 이견 등으로 상정된 안건 중 일부가 통과되지 못했다. 특히 지난 집행부의 회계 예산·결산 등의 안건이 다음 임시 총회를 통해 재심의하기로 결정됐다.

협회장과 함께 집행부에 참여하는 임원 선임안도 통과됐다. 이번 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결선투표를 앞두고 이 협회장 지지선언을 했던 박종흔 수석 부협회장을 비롯한 10명의 부협회장, 상임이사 15명으로 집행부가 구성됐다.


변협, 이종엽 체제 2년 임기 시작
변협 총회 2021.02.22/사진=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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