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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폭탄 맞은 강원도…교통사고 등 피해 속출


눈폭탄 맞은 강원도…교통사고 등 피해 속출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강원도 전역에 폭설이 내리며 교통정체가 일어나고 있는 1일 고속도로CCTV(폐쇄회로 텔레비전)에서 바라본 동해고속도로 노학1교 근덕방향에 차량이 줄지어 아동하고 있다. (사진=고속도로CCTV 캡쳐) 2021.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미시령 지역을 비롯한 강원도에 40cm가 넘는 폭설이 내려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통제된 도로 위에는 나들이 복귀 인파 등 차량 수백대가 고립돼 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도는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는 등 제설 작업에 착수했다.

1일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오후 4시40분쯤 동해고속도로 속초IC와 북양양IC 구간 진입이 1차 통제됐다. 이어 오후 5시50분에는 해당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도로 관리당국은 해당 구간에 기존 29대의 장비에 6대를 포함해 총 35대의 제설장비를 투입해 눈을 치우고 있다. 경찰과 도로 관리당국은 이 구간을 이용해 서울양양고속도로에 진입하려는 차량을 일반 국도로 우회 조치 중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강원도 지역 눈길 교통사고는 총 19건이 발생했고 31명이 경상을 입었다. 도로 10개소가 통제된 상태고 10개 구간은 정체 중이다.

또 항공기 16편이 결항됐고 여객선 14개항로 20척도 통제되고 있다. 설악·오대·태백 등 5개 국립공원 95개 탐방로도 통제 중이다.

당국이 제설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눈길 위에서 크고 작은 접촉사고가 발생하면서 제설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도 지역에 눈은 2일 오후까지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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