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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선고 앞두고 있어 말씀 드릴 건 없다…성실히 임하겠다"

프로포폴 불법 투약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영화배우 하정우가 14일 오후 1시50분 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했다.

하정우는 법원 입구에서 심정을 묻는 기자들에게 "선고를 앞두고 있어 특별히 말씀 드릴건 없다. 성실히 재판에 임하겠다 죄송하다"는 말을 남기고 입정했다.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향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하정우에게 지난 6월 검찰은 벌금 1000만원에 약식 기소했지만, 법원은 직권으로 정식 재판에 회부했다. 지난달 10일 단 1회의 공판으로 검찰의 구형까지 마쳤다. 검찰은 약식기소 때와 같은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결심공판에서 하정우는 최후진술을 통해 "이 자리에 서기까지 제가 얼마나 주의깊지 못했고 경솔했는지 뼈저리게 후회하고 깊이 깨닫고 깊이 반성했다"며 "많은 관심을 갖는 대중배우가 신중히 생활하고 모범을 보여야했는데 동료와 가족에게 심려끼치고 피해끼친 점 고개숙여 깊이 사죄한다"고 했다.

이어 "부끄럽고 염치없지만 재판장님 앞에서 다짐하고 싶고 사회에 좋은 영향과 건강에 기여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이 자리에 서지않도록 더 조심하도록 살겠고 이 과오를 만회하고 빚을 갚을 수 있도록 재판장님께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기소된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가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9.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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