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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대리'찾는 변호사들, 단톡방 안 봐도 된다…업무공유 플랫폼 나왔다

김변호사 모바일 앱 서비스 화면

법률서비스와 IT기술을 접목하는 리걸테크 업계가 다양해지면서 변호사들을 고객으로 삼는 플랫폼도 나왔다. 변호사들끼리 협업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김변호사'는 변호사가 자신을 돕거나 협력할 동료 변호사를 찾도록 돕는 서비스다.

'김변호사'는 변호사 업무 중 서면작성, 계약서 작성, 복대리, 조사참여, 공판출석, 기록등사, 법률문서 번역 등을 서로 공유하거나 위임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매칭 플랫폼이다.

김변호사를 만든 법률 스타트업 가우IT솔루션 측은 변호사 상생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현직 변호사인 이경환 대표는 "20여년 변호사로 활동해 온 노하우를 녹여서 만들었고, 모든 변호사가 위임변호사이자 도우미변호사로서 상생하고 파이를 키우는 운동장이 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궁극적으로 다양한 리걸테크 기술이 집결된 이른바 비대면 메타버스 기반의 '전자법률사무소'를 지향한다"면서 " 다양한 리컬테크 회사들과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우IT솔루션 측은 "개인 개업변호사, 로펌 소속변호사, 사내변호사까지 모든 변호사간의 위임과 협력이 가능한 매칭 플랫폼"이라며 "변호사끼리 업무효율을 도모하고 시장을 함께 키우는 상생을 지향한다"는 설명이다.

일반인들에겐 낯선 얘기일 수 있지만 변호사들은 서로 '위임'을 통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다. 가장 빈번하게 변호사들끼리 맡기는 일이 '복대리' 법정 출석이다. 상당수의 법정기일은 실제적으로 법정 내에서 항상 변론이 이뤄지지는 않는다. 변호사들에게 형식적인 출석만을 요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경우 해당 법원이 본인 사무소와 먼 지역인 경우엔, 법원 인근 변호사에게 '복대리'라는 '위임'행위를 통해 간단히 '대리 출석'을 시키기도 한다.

김변호사는 이런 '복대리'는 물론이고 그밖에 다른 변호사 업무도 본인이 모두 감당하기 어려운 경우 동료 전문가의 손을 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지역이나 해당 분야 전문 변호사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는다면 변호사들의 상생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게 김변호사 측의 기대다.

변호사 업계에선 기존에는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변호사들이 모여있는 단체 대화방 등에서 서로 도움을 구하곤 했다. 김변호사는 비대면 플랫폼 형태로 변호사들이 불편함 없이 서로 업무를 공유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김변호사애선 ▶PC웹과 모바일 앱 기반의 모빌리티 알림형 매칭기능 ▶24시간 긴급업무 공유,매칭기능 ▶위임(선임계)의 자동 생성 기능 ▶업무가능시간과 전문분야, 활동지역 기반의 맞춤형 매칭기능 ▶변호사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모빌리티 대화창(필요시 직접 전화연결도 가능) ▶안전한 거래보장을 위한 선불 에스크로 지급결제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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