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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초' 이노공 법무차관 "무거운 책임감 느껴"

[theL] '첫 여성 중앙지검 차장검사'에 '첫 여성 법무차관' 타이틀까지

이노공 법무차관. /사진=머니투데이DB
윤석열 정부 첫 법무차관으로 임명된 이노공 차관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이 법무차관으로 임명된 것은 이 차관이 최초다.

이 차관은 13일 취재진에 배포한 소감문에서 "새 정부의 첫 법무부차관으로 임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신속히 업무를 파악해 법무부 국정과제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법질서확립, 인권옹호, 글로벌 스탠더드 법무행정을 위한 국정보좌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차관은 인천 출신으로 영락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 법대를 나왔다.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9년 서울지검 서부지청, 2003년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2007년 서울남부지검 등을 거쳐 2009년 사법연수원 교수 직을 지냈다.

부장검사 승진 뒤에는 대검찰청 형사2과장, 서울중앙지검 공판3부장,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등 중요 직책을 맡았다. 2018년에는 여성 최초로 서울중앙지검 4차장에 발탁된 바 있다. 이때 중앙지검 3차장이었던 한동훈 법무장관 후보자와 함께 근무했다.

이 차관은 조희진 변호사(60·19기), 이영주 변호사(55·22기)과 노정연 창원지검장(55·25기)에 이어 네 번째 여성 검사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다.

그러나 '조국 사태' 이후 윤 대통령 측근 검사들이 대거 좌천됐고, 이 차관도 2019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을 끝으로 검찰을 나왔다. 이후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변호사로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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