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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첫 검찰총장 이원석, 박근혜 직접 조사한 '특수통'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는 대표적인 특수통 검사로 국정농단 사건 등 권력형·기업 비리 사건에서 이름을 날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농단 특별검사팀 수석 파견검사로 수사를 지휘할 당시인 2017년 3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한 검사다.

2007년 삼성 비자금 사건 항소심 때는 삼성 관계자 수사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수뇌부와 갈등을 겪었을 정도로 강단과 집념을 갖춘 것으로도 전해진다.

검찰 내부와 사법연수원 동기들 사이에서는 "회식에서도 일 얘기만 하는 '워커홀릭'"이라는 평가가 이어진다. "똑똑한 데다 부지런해 특히 윗사람들의 신임이 두텁다"는 평이다. 사적으로는 온화한 성품을 지녀 전형적인 '내유외강' 스타일이라는 후문이다.

전남 보성 출신으로 서울 중동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함께 사법연수원을 27기로 수료했다.

1998년 서울지검 동부지청(현 서울동부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뒤 대전지검 서산지청, 부산지검을 거쳐 2003년 서울지방검찰청(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근무했다.

2005년 서울중앙지검 근무 당시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저가발행 사건을 수사했으며 2007년 수원지검 특수부 검사로 윤 대통령과 함께 삼성 비자금 및 로비 사건을 맡았다.

2016년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재직하며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 비리 의혹과 자원 외교 수사 등 굵직한 사건을 맡았고 정운호 게이트 사건을 수사해 법조인들을 대거 재판에 넘겼다.

2019년 7월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에 임명되면서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승진했고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시절 수원고검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지난해 6월 제주지검장으로 전보됐다.

지난 5월 한 장관 취임 후 첫 검찰 인사로 대검 차장검사를 맡아 3개월째 검찰총장 직무대리 직을 수행 중이다.

△1969년 전남 보성 출생 △서울 중동고 △서울대 정치학과 △제37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7기)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 검사 △부산지검 검사 △서울지검 검사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직대), 공적자금비리 합동단속반 검사 △서울중앙지검 검사 △수원지검 검사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 부부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직대) △제주지검 형사2부장 △창원지검 밀양지청장 △대전지검 부부장 △대검찰청 수사지원과장 △대검찰청 수사지휘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수원지검 여주지청장 △해외범죄수익환수 합동조사단장 △서울고검 검사(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단장)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수원고검 차장 △제주지검장 △대검찰청 차장검사(검찰총장 직무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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