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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봉투 의혹' 송영길 13시간 조사 후 귀가…"정치적 수사"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수수' 의혹 사건의 최대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검찰 출석 13시간 만에 귀가했다. 첫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은 송 전 대표는 묵비권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전날 오전 9시부터 13시간 동안 송 전 대표의 정당법 위반 등 혐의에 관한 조사를 진행했다. 13시간은 휴식과 조서 열람을 포함한 시간이다. 검찰은 이날 A4 용지 약 200쪽 분량의 질문지를 준비해 송 전 대표가 연루된 돈 봉투 살포 의혹, 당 대표 경선 캠프자금 부정 수수 의혹에 대해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 전 대표는 오후 10시7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를 나왔다. 그는 "진술거부권 행사를 왜 했느냐는 지적을 언론과 국민 일부가 했다"며 "검찰에 자진 출석해 소환 요구한 것은 신속한 종결 처분을 말한 것이다. (반면) 특수부는 후퇴가 없다. 별건으로 영장 청구하거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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