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법무법인 세종은 한국공공기관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9월2일 '공공기관을 위한 ESG 경영 전략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세종은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위한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부 정책담당자와 박춘섭 평가단장(공기업) 및 이상철 단장(감사평가), 류시욱 위원(한국공공기관연구원)이 공공부문의 ESG경영 정책방향과 경영평가 대응에 대해 설명하고, 두 번째 세션은 환경부와 공공기관사회책임연구원에서 공공기관의 ESG 경영확산 전략 및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세종의 ESG센터 소속 변호사들이 공공기관 ESG경영 법적 쟁점에 대해 설명에 나서고, SK사회적가치연구원 정아름 박사가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평가와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세션은 공공기관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경험과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세종은 "ESG경영은 정부나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조만간 개편을 앞두고 있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체계'에서도 ESG 관련 경영지표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미나에서는 ESG 관련 정부정책과 경영평가, 공공기관의 선도적 ESG확산 방안, 각 부문별 법적 쟁점 및 대응방법, 공공기관 우수사례 등을 정부부처와 법조계, 공공기관 등 각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한국공공기관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