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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범죄자 신상공개]② 성범죄자 4387명…어디에 살고 있나

[the L리포트] 성범죄자 가장 많은 곳 경기 1056명, 인구수 대비 비율 전남 0.012% 가장 높아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 관련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성범죄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1056명이고, 인구수 대비 성범죄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0.012%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최근 3년의 각 연도 말 기준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 대상자 수는 2013년 3805명, 2014년 4200명, 2015년 4420명이다.


성범죄자 알림e(http://www.sexoffender.go.kr)에 따르면 성범죄자로 실제 거주지 주소가 공개되고 있는 사람은 22일 오후 6시 기준 4387명이다. 이 숫자는 실시간으로 수치가 변화하기 때문에 확인할 때마다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각 시도별 성범죄자가 얼마나 되는지를 보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로 1056명이다. 그 다음은 서울특별시가 745명의 성범죄자가 살고 있으며 그 뒤론 경상남도 296명, 부산광역시 289명, 경상북도 277명 순이다.

전체 성범죄자 대비 각 시도별 성범죄자 비율은 경기도가 24.07%로 전체 성범죄자 중 약 4분의 1이 경기도에 거주했다. 그 뒤를 서울특별시가 16.98%, 경상남도 6.75%, 부산광역시 6.59%, 경상북도 6.31% 등이 따른다.


행정자치부의 월간 각 시도별 주민등록 인구 및 세대현황 통계에 따라 인구수 대비 성범죄자 비율을 계산했다. 사람이 많은 곳에 성범죄자도 많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인구수 대비 통계도 의미가 있다.


2016년 1월 기준 전국 인구수 대비 성범죄자 비율은 0.009%였다.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낸 곳은 0.012%를 나타낸 전라남도였다. 0.011%인 충청남도, 0.010%인 광주광역시와 강원도와 경상북도가 그 뒤를 이었다. 그 외에는 전국 평균과 같거나 그보다 더 낮은 비율을 보였다.


성범죄자 숫자로는 가장 많았던 경기는 인구수 대비 비율로 봤을 땐 오히려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수치를 나타냈다.


성범죄자 관련 통계는 성범죄자 알림e(http://www.sexoffender.go.kr) 성범죄자 찾아보기 - 공개 현황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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