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소추안 가결로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가운데 법무부는 10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법무부는 10일 오후 4시 이창재 차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회의를 열어 공백 없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방안책을 논의한다.
이 차관은 이날엔 검찰청을 포함한 법무부 산하기관에 "탄핵소추안 가결에 동요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철저히 수행해 공백을 차단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차관은 또 "각종 불법행위에 엄정히 대처해 법 질서를 확립하고 각종 범죄를 엄단해 민생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용시설에 대한 경계 근무 강화, 공항 보안과 출입국심사 강화 등도 지시했다. 이 차관은 오는 11일 오후엔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출입국심사 현장을 점검한다.
법무부는 10일 오후 4시 이창재 차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회의를 열어 공백 없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방안책을 논의한다.
이 차관은 이날엔 검찰청을 포함한 법무부 산하기관에 "탄핵소추안 가결에 동요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철저히 수행해 공백을 차단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차관은 또 "각종 불법행위에 엄정히 대처해 법 질서를 확립하고 각종 범죄를 엄단해 민생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용시설에 대한 경계 근무 강화, 공항 보안과 출입국심사 강화 등도 지시했다. 이 차관은 오는 11일 오후엔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출입국심사 현장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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