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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배숙 국민의당 의원/사진=뉴스1 |
특위는 11일 오전 첫 회의를 열고 특위위원장 및 간사 선임의 건,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다.
특위는 인사청문회법상 각 교섭단체 의원수 비율에 따라 새누리당 6명, 더불어민주당 5명, 국민의당 2명으로 참여했다.
특위 위원장에는 4선의 조배숙 국민의당 의원이 선임됐다.
새누리당에서는 정양석 의원이 간사를 맡고 김진태, 신보라, 윤상직, 이양수, 최교일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더민주는 박범계 의원을 간사로 백혜련, 여기구, 윤후덕, 이재정 의원이 참여하며, 국민의당에서는 이용주 의원이 간사로 참여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일 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특위는 18일 오전 10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고 이튿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다는 계획이다.
또 여야 3당은 오는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을 처리키로 잠정합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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