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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송경호 지검장 "어느 곳에서도 공직자 책무 다할 것"

송경호 서울중앙지검장 /사진=머니S 장동규 기자
송경호(사법연수원 29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서울중앙지검을 떠나지만 어느 곳에서도 공직자로서 책무를 다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송 지검장은 이날 이임사에서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의 소임을 마치고 아쉬운 작별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지검장은 전날 이뤄진 검찰 인사에서 부산고검장으로 승진했다. 이창수 전주지검장이 서울중앙지검장에 보임됐다.

송 지검장은 "2022년 5월23일 부임해 어느새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며 "취임 당시 중앙지검이 '상식을 지키는 공정하고 따뜻한 검찰'로 거듭나자는 우리의 원칙을 밝혔다.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인권옹호기관으로서 헌법 가치를 수호하며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는 공정한 형사법집행을 약속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와 같은 기조에 따라 다수의 서민들을 울리는 민생범죄 척결과 살인 등 각종 강력범죄 대응을 우리 청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구조적 부정부패 범죄, 공정경쟁의 토대를 흔드는 불공정거래 사범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대응했다"고 했다.

또한 "노사 관계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균형있게 사건을 처리하고자 노력했다"며 "범죄수익 환수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범행동기를 차단하고 범죄수익이 피해자에게 돌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힘썼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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