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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발의일인 12일 서울 중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4번째 대국민 담화를 시청하고 있다. 2024.12.1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윤 대통령 변호인단 측은 16일 검찰 출입 기자단에 "내부 입장을 정리 중인 상황"이라며 "정리된 입장을 가급적이면 빨리 밝히려고 한다"고 했다.
변호인단 대표는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맡는다.
앞서 검찰은 지난 11일 윤 대통령에게 내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15일 오전 10시 출석할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보지만 윤 대통령이 응하지 않았다. 변호인단 구성을 마치지 않았다는 이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16일 윤 대통령에게 소환을 재차 통보했다.
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국방부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공조본)도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출석 요구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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