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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뉴스1) 김명섭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 경기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1.15/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과천=뉴스1) 김명섭 기자 |
공수처는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조사에 윤 대통령이 출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이날 중 윤 대통령에게 오는 20일 오전 10시 출석을 통보할 예정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오전 언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계속 조사에 불응할 경우 강제인치(강제연행)나 구치소 방문 조사 가능성에 대해 "검토해봐야할 부분"이라며 "지금 단계에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앞서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이날 새벽 2시50분쯤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윤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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