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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환섭 전 법무연수원장 변호사 개업

여환섭 전 법무연수원장.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최종 후보군에 올랐던 여환섭 전 법무연수원장(54·사법연수원 24기)이 서울에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연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여 전 원장은 최근 변호사 개업신고를 마쳤다.

여 전 원장은 지난 8월 사법연수원 후배 기수인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53·27기)가 검찰총장에 지명된 뒤 사의를 표명했다. 검찰에서는 연수원 후배 기수나 동기가 검찰총장으로 부임하면 지휘체계 확립을 위해 검찰을 떠나는 관례가 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검사장 이상의 검사는 퇴직한 날로부터 3년 동안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대형 로펌 취업이 제한된다.

여 전 원장은 경북 김천 출생으로 김천고와 연세대 법대를 졸업했다. 검찰 재직 당시 손꼽히는 특수통 검사로 대검찰청 중수부 1·2과장과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검사에 이어 일선 검찰청의 특별수사를 총괄·지휘하는 대검 반부패부 선임연구관을 지냈다.

주요 사건으로는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현대차그룹 비자금 사건, 굿모닝시티 사건, 함바비리 사건 등의 수사에 참여했다.

여 전 원장과 함께 검찰총장 후보에 올랐다가 이 총장 지명 후 검찰을 떠난 김후곤 전 서울고검장(57·25기)도 최근 변호사 개업 신고를 마쳤다.

김 전 고검장은 1996년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대검찰청 대변인, 법무부 기조실장, 대구지검장 등을 거쳐 올해 5월 서울고검장에 올랐다.

현재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 자리는 공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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