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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수사' 고형곤 중앙지검 4차장 유임…검찰 중간간부 인사 단행

서울중앙지검. /사진=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루된 백현동 개발비리 의혹과 민주당 돈 봉투 의혹 등 야권이 대상인 수사를 이끌어온 고형곤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사법연수원 31기)가 18일 발표된 검찰 고검검사급(차장검사·부장검사) 인사에서 유임됐다. 수사 지휘 연속성 측면에서 현 4차장을 유임시킨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는 이날 검찰 중간 간부 검사 631명, 평검사 36명 등 검사 66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부임일은 오는 25일이다.

서울중앙지검의 2인자로 검사장 승진 1순위로 꼽히는 1차장검사에는 김창진 법무부 감찰과장(31기)이, 선거·노동 사건 등 공공수사를 이끄는 3차장검사에는 김태은 대검 공공수사기획관(31기)이 임명됐다. 2차장검사에는 박현철 대검 대변인이 임명됐다.

4차장 산하에서 백현동 개발 특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반부패수사1부장에는 강백신 현 중앙지검 반부패3부장(34기)이 보임됐다.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수사를 하고 있는 반부패수사2부장에는 최재훈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34기), 대선개입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반부패수사3부장에는 김용식 서울남부지검 부부장(34기)이 배치됐다.

지난 5월 검찰 조직 개편으로 생긴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에는 박영진 서울중앙지검 2차장(31기)이, 대검 대변인에는 박혁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32기)이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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