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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먹사연 후원금' 관련 송영길 주거지 등 압수수색

(상보)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사진은 31일 서울중앙지검 모습. 2022.7.3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27일 송 전 대표와 김모 전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의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송 전 대표의 외곽 후원조직인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연구소(먹사연)'의 후원금 관련 정치자금법위반 등 혐의와 관련된 강제수사다.

검찰은 2021년 전당대회 당시 국회의원과 선거 관계자들에게 총 9400만원이 전달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먹사연이 경선 자금줄 역할을 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넓혀가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먹사연에서 부소장을 역임했던 강모 전 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먹사연의 정치활동 관여 여부와 단체 후원금이 정치자금으로 유입됐는지 등을 캐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달 8일엔 송 전 대표를 불법 후원한 혐의를 받는 전직 여수상공회의소장 박모씨도 소환했다. 검찰은 박씨가 먹사연이 송 전 대표의 외곽 정치조직인 것을 인지하고 후원금을 냈기 때문에 불법 정치자금 공여라고 의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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