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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변호사시험, 논술형 CBT 최초 도입


내년 변호사시험에는 논술형 과목에 최초로 컴퓨터 작성 방식시험(CBT)이 도입된다.

17일 법무부에 따르면 내년 1월9일부터 13일까지 치르는 제13회 변호사시험 논술형에서 CBT가 도입된다. 이번 시험에서는 기존 수기 방식과 CBT 방식이 모두 가능한데, 응시자 99%가 CBT를 신청했다.

법무부는 CBT 시험장과 관련, 시험 시작과 종료 방식을 담은 공고는 법무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법무부는 또 장애인 응시자의 편의를 확대했다. 시험시간은 비장애인에 비해 전맹인은 1.7배, 중증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경우 1.4배 주어진다. 장애인 응시자들을 전원 희망 시험장으로 배정했고, CBT 시험에서는 맞춤형 노트북을 제공한다.

시험은 법학전문대학원 교육과정과 연계하되 기초이론?실무를 바탕으로 법률적 분쟁을 논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식, 능력을 갖추었는지 검증이 가능한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응시자의 학습 부담을 고려해 올해 7월 이후 새롭게 형성된 판례는 출제 대상에서 제외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응시자의 합격자 결정 기준과 범위에 대한 예측 가능성, 알권리를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이 함께 노력해 시험 시행 전에 이를 발표했다"며 "논술형 시험에 최초 도입되는 CBT도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는 1730명 내외이며 최종 인원은 응시 인원, 동점자 수를 고려해 내년 4월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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