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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김정숙 여사 '인도 출장 의혹' 사건 재배당

[구례=뉴시스] 이영주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8일 오전 전남 구례군 양정마을에서 열린 '섬진강 수해 극복 3주년 생명 위령제'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3.08.08.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 수사를 재배당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중앙지검은 형사1부(부장판사 김승호)에 배당됐던 김 여사 사건을 형사2부(부장검사 조아라)에 재배당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현재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부서다.

검찰은 "1차장 산하 부서의 업무부담과 사건 수사상황 등을 고려해 (김정숙 여사 사건을) 재배당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지난해 12월 김정숙 여사를 국고 손실, 횡령, 배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 의원은 김 여사가 2018년 11월 인도 정부의 초청이 없었는데 스스로 초청을 요청해 타지마할을 방문해 여행목적으로 예비비 4억원을 불법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김 여사가 인도 출장을 가게 된 경위와 비용 내역 등을 살펴볼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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