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0회 국회(임시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 출석해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25.1.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오 처장은 이날 55분쯤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체포영장 재발부와 관련해 '2차 집행을 언제하느냐', '영장 집행이 탄핵심판 전에 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고 건물로 들어갔다.
공수처는 전날 서울서부지법에 윤 대통령에 대해 재청구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1차 체포영장 발부 당시 기한이 7일이라고 밝혔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집행 기한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과천 청사에서는 별다른 움직임이 보이지 않았다. 지난 3일 1차 체포영장을 집행할 당시 경찰 버스가 청사 주변을 둘러싸고 경찰이 입구를 통제했으나, 이날은 경찰버스와 경찰 인력이 보이지 않았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