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법무법인 바른

법무법인 바른이 자산 승계 전략의 핵심을 살피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바른 EP센터(Estate Planning Center)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 서울 섬유센터빌딩에서 '최근 판례를 통해 살펴보는 성공적인 자산승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선 상속·증여 및 기업승계와 관련된 최신 판례를 분석하고 성공적인 자산승계를 위한 승계안 및 절세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주식의 시가 평가 사례를 검토해 기업승계 시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성년후견제도의 내용과 활용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이번 세미나는 총 4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바른 EP센터 자산승계 본부장인 조웅규 변호사(사법연수원 41기)가 '최신 상속·증여, 기업승계 관련 판례 분석과 성공적인 자산승계 전략'을 주제로 첫 세션을 맡는다. 이어 안세회계법인 강우석 회계사가 '최근 판례에 따른 절세 전략 변화와 사례 분석을 통한 성공적인 기업승계를 위한 절세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승엽 변호사(45기)가 '비상장주식의 시가 관련 사례 분석'을 주제로 기업승계 시 주식 평가 대응 전략을 설명하고, 김현경 변호사(44기)가 '자산관리를 위한 후견제도의 이해와 후견제도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주제로 다룬다.

조 변호사는 "최근 상속·증여세법 개정과 관련 판례들이 축적되면서 자산승계 전략의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기업승계와 관련해 비상장주식의 평가 방법, 성년후견제도의 활용 등 실무적으로 중요한 쟁점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업들이 성공적인 자산승계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는 바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